나도 비슷한 생각을 하면서 봤는데..

만리장성을 관광하는 외국인들이 인상쓰면서 지나가는 부분을 보면서 저렇게 문화재를(그것도 다른 나라 문화재)를 우리가 돈주고 빌리는 것처럼 막고 촬영해도 되나하는 생각이 들었고, 제기를 떨어뜨리고 아무렇지 않게 촬영하고 최초로 떨어뜨린 사람이라고 자막을 써서 쓰레기 버린게 자랑인가?


그러니 문화재에 낙서하고 자랑스러워하는 한국사람이 그렇게 많은 건가?라는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광수나, 하하 등 떨어뜨린 사람들 모두 당황해하면서 주으려는 시도(몸을 내빼서 쳐다본다던가, 손을 내민다던가)를 미약하게나마 하는 모습을 모였지만 책임자인 pd나 스탭들은 모두 아무렇지 않게 대응하는 것이 이상해보였어요.


지난번에도 런닝맨은 촬영할떄 문제가 있었다는 논란이 있었는데 그런 논란이 있어도 행동을 조심하려 하지 않으니 그런 점이 불만스럽네요 이제 조금씩 인기 있어지고 시청률도 높아져 가는데 1회부터 계속 봐온 시청자로서 그런 점은 하루 빨리 개선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