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댁엔 차례를 3번 지내요.
큰집에서 한번, 작은 할머니댁에서 한번,
고모할머니댁에서 한번....
아침만 상차리고 치우고 설겆이에 3번을 합니다..
떡국 3번 먹는것도 힘드네요. 안먹으면 조상님 노여워한다네요..ㅡㅡ
이해불가. 일은 묵묵히 할 수 있어요.
근데 사람들이 싫습니다.
다 싫은건 아니고 유독 몇분..
생각없이 말을 내뱉거든요.
어휴 며느리들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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